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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모금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2021 전남복지아카데미 모금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5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 접수해 이날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심화과정까지 오프라인 20시간과 온라인 20시간 교육을 나눠서 받게 된다.

수험생들이 '모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출처=전남복지재단]

모든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오는 7월 24일 전남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캠페인매니저 자격취득 수검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국가등록 민간자격을 취득하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모금 및 캠페인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전남복지재단은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위탁교육을 통해 최근 기부문화 경향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캠페인 기획, 자격검정 실전대비까지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수강생 역량 개발에 최적화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 지난 2년간 모금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캠페인매니저 30여명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격취득을 위한 지역 수검장을 전남 관내에 마련해 수도권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교육비용 또한 대폭 줄였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모금과 캠페인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인 전남복지아카데미는 유튜버 양성, 최고관리자 과정, 사회복지시설 인사·노무·회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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