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및 수출 포함해 130만 병이 넘게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4월 말부터 연말까지 8개월동안 총 86만 병이 판매돼 일찌감치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올해 들어서도 4월 26일까지 46만 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 만에 총 132만 병이 판매됐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수출에도 나서 지난해 5월에 미국에 수출하며 고급 막걸리 수출길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0여 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영국 등 유럽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 올해 20여개 국가에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 가격은 대형슈퍼마켓 기준 3천500원으로 고급 막걸리 임에도 판매량이 높다. 해당 제품도 월평균 판매량이 10만 병을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가격이 낮지 않음에도 판매량이 상승하는 건 소비자들의 '보상소비' 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지속된 것도 판매 호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