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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마이데이터 사업자 대상 컨설팅 지원


개인정보 비식별 컨설팅 등 포함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대표 조규곤)는 26일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개인정보 비식별 컨설팅, 보안 취약점 점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비식별화 관련 컨설팅에는 비식별화 마스터플랜, 비식별 적절성 진단, 비식별 처리 위탁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위탁 서비스의 경우 운영 조직 내 업무가 과도하거나 관련 전문성이 높지 않은 사업자에게 적합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뿐 아니라 데이터 결합 전문 기관도 마스터 플랜과 심사지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진=파수]
[사진=파수]

또 회사는 금융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부과될 예정인 보안 취약점 점검 체계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전자금융 서비스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해야 하며, 연 1회 취약점 점검을 의무 실시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로 해당 과정을 지원, 기업들의 비용·시간 부담을 줄이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시대 개막을 앞두고 금융권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지만, 해당 사업은 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의 이해와 개인정보 식별 처리·관리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이해 등 복잡한 고려 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성공을 돕는 체계적이고 완벽한 가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수는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빅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한국도로공사 등 가명정보 결합과 국립암센터, BC카드 등이 파수의 비식별 솔루션·컨설팅을 활용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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