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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 누적 거래건수 33만건 돌파


심리상담·반려동물·부동산 클래스 인기

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의 누적 거래건수가 33만건을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의 누적 거래건수가 33만건을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일대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가 인기다.

네이버는 엑스퍼트 클래스의 누적 거래건수가 33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8월 네이버 엑스퍼트 내 클래스 기능을 출시한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MZ세대 사용자 비중이 75%에 달한다.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는 심리상담, 반려동물, 부동산 분야 클래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재테크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상담과 부동산 클래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처음 부동산을 계약하는 자취생이나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데, 직접 부동산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Pet+Familiy)족이 증가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클래스를 듣는 사용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엑스퍼트 클래스에서는 사용자가 전문가와 1:1로 자신의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과 환경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전문가는 반려견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정확한 교육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분리 불안 예방, 개인기 교육, 사회성 기르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펫마사지법 등에 관한 클래스도 인기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최근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심리상담, 반려동물, 부동산 분야 클래스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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