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점포 구조조정 통해 오프라인 효율성 높인다


동광주점·인천공항점 영업 종료…10여개 점포 '리뉴얼'

[사진=이마트]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마트가 동광주점과 인천공항점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일부 점포를 폐점하는 대신 일부 점포의 리뉴얼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8일 동광주점을, 다음달 4일 인천공항점의 문을 각각 닫는다.

동광주점은 1998년 개점한 광주·전남 최초 점포지만 23년 만에 폐점한다. 2019년 광주 상무점에 이어 동광주점도 문을 닫게 되며 광주 지역 이마트는 3곳으로 줄어든다. 인천공항점은 2005년 문을 연 이후 16년 만에 영업을 종료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동광주점과 인천공항점 근무인력이 40여명 정도 되는 소형 점포로, 기존 인력은 모두 면담 후 다른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최근 점포 구조조정과 리뉴얼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2017년 장안점을 노브랜드 전문점으로 전환하고, 울산 학성점은 폐점했다. 2018년 인천부평점과 대구시지점, 인천점 문을 닫았다. 2019년에는 일산 덕이점과 서부산점을 폐점했다.

대신, 월계점은 지난해 5월 리뉴얼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식료품 전문 매장을 확대하고, 비식품 매장을 효율화하는 등의 리뉴얼을 1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월계 등 10개 점포에 대한 리뉴얼을 통해 평균 26.7%의 신장율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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