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3만명 접종 잠정 연기


[사진=BBC]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정부가 약 23만명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을 잠정 연기했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접종 잠정 연기 대상은 이날 시작할 예정이었던 전국 특수교육·보육교사 등 약 19만2천400명과 이미 진행 중인 요양병원 환자 등 60세 미만 3만9천명이다.

정부 발표 후 유럽의약품청(EMA)은 "AZ 백신이 매우 드물지만 혈전 부작용을 유발한다"면서도 "백신의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접종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MA의 발표에도 영국 정부는 30세 미만에 대해 AZ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AZ 백신 접종자는 88만7천452명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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