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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5월 'AWS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 개최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 강연…산업군별 38명의 전문가 참여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AWS 서밋을 통해 AWS에 대해 학습하고 기술 커뮤니티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아마존웹서비스]
[사진=아마존웹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AWS 서밋'은 다양한 업계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및 대면 세션과 핸즈온 경험을 제공해 AWS와 교류하고 협업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피터 데산티스 AWS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및 고객 지원 부문 부사장의 기조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KB국민카드와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채팅 솔루션 기업인 센드버드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 AWS 석학 엔지니어가 노변담화(fireside chat)를 통해 개발자에게 있어 클라우드가 중요한 이유와 최신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제임스 고슬링은 '자바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및 산업에 집중된 콘텐츠를 다루는 55여 개 이상의 세션도 마련된다.

산업 관련 세션에서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하이테크, 통신, 금융 및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표하는 38명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마이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가상현실(VR), 라이브 스트리밍, 엣지 컴퓨팅 등 산업별 최신 이슈에 대해 클라우드를 적용해 거둔 성과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포럼'은 기업 임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LG전자, KT 임원진 발표와 함께 '네버 노멀 시대(Never Normal Era)의 리더십'이라는 주제 아래, 팬데믹 이후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있는 국내의 고객들이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준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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