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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소리도 잡는다"…알서포트, AI 화상회의 솔루션 고도화


AI 기반 '소음제거' 기능…휘파람 소리 등 비언어적 음성 자동 제거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알서포트가 AI기술 기반의 소음제거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 집중도 향상에 기여한다.

AI 기반 소음제거 기능으로 휘파람 소리 등 비언어적 음성까지 구분하는 '리모트미팅'  [사진=알서포트]
AI 기반 소음제거 기능으로 휘파람 소리 등 비언어적 음성까지 구분하는 '리모트미팅'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고도화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알서포트는 최근 '리모트미팅'의 AI 기반의 소음제거 기능, '인물 및 음성 자동 탐지 기능' 등을 강화했다. 화상회의 시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주변 잡음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발언자 중심의 실시간 화면 변화로 회의 몰입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AI 기반의 음성 감지 기술을 활용한 '소음제거 기능'은 사람의 음성만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고 키보드나 마우스 클릭 소리, 반려견 소리 등 주변 잡음은 자동으로 제거한다. 이를 통해 발언자가 말할 때 주변 잡음이 마이크에 들어가도 다른 참석자들에게는 발언자의 음성만 선명하게 전달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소음제거 기능' 고도화로 사람의 음성 중에서도 말소리와 비언어적 음성까지 구분할 수 있게 됐다.

가령 화상회의 중에 무심코 휘파람을 불어도 비언어적 음성으로 탐지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자동 차단한다.

알서포트는 또한 AI 기반의 '인물 및 음성 자동 탐지 기능'도 강화했다. 현재 발언 중인 사람의 음성을 더욱 빠르게 자동 탐지해 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에 화상회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다양한 화면 분할 옵션을 활용해 단독 또는 주요 발언자들을 강조해 보여줌으로써 회의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소음제거 기능과 인물 및 음성 자동 탐지 기능은 특히 기업 임원회의, 공공기관 사업보고 회의, 온라인 수업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화상회의에 더욱 유용하다.

이 밖에도 '리모트미팅'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회의록, 배경숨김 등을 제공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앞으로도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 개발을 통해 화상회의를 넘어 폭넓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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