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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포천시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 지원


ICT 개발 계획 수립, 시스템 구축 등 통합 DT사업 지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지영모 (주)메가팜빌리지 대표이사가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지영모 (주)메가팜빌리지 대표이사가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팜 빌리지에 스마트팜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체결식은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박윤국 포천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지영모 메가팜빌리지 대표이사,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빌리지는 최신 IT기술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유통, 레저가 결합된 주거공간으로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한 자족 도시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포천 스마트팜 빌리지 시행사인 메가팜빌리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빌리지 ICT분야 협력 ▲스마트팜 빌리지 관련 연구개발 ▲한·중 농업기업 및 투자기업과의 공동사업 협력 ▲세계시장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전체 ICT 분야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팜 관련 소프트웨어 시스템구축과 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는 등 설비, SW, 유지보수로 이뤄진 통합 디지털 전환(DT) 서비스 사업분야를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과 농생명 기술을 결합하여 생육조건 또는 생육예측 등 생육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기반의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소외받던 농업산업이 발전하고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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