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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세계관 뉴스레터로 순차 공개


신작 관련 정보 공개 지속 진행할 예정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마스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BRIXITY)의 이색적인 세계관을 뉴스레터 형태로 공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브릭시티'의 이번 뉴스레터는 이미 지구가 멸망한 지 500년이 지난 2551년, 다시 지구를 푸르게 만들기 위한 투자 유치 사업계획서 형태로 발간된다.

해당 사업을 기획한 TIC 코퍼레이션은 'Trash Is Cash'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은하계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브릭시티 세계관 속 핵심 기업이다. 생명에 해로운 물질들을 섭취⋅분리⋅정화해 주는 '브릭'을 바탕으로 지구를 되살릴 ECO(Earth Cleanup Oper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주체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려면 브릭을 활용해 지구에 생성된 시티를 키워나가는 방법과 직업인으로서 브릭시티에 입주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브릭마스터가 될 수 있는지, 시티에는 어떻게 입주하면 되는지 등의 이야기가 이후 제공될 뉴스레터의 가이드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의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으로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브릭으로 건축물을 짓고 생산 활동을 하며 도시를 발전시키는 성장의 재미는 물론,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설계하고 꾸밀 수도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세계 이용자들과 서로의 시티에 방문해 도움을 주고받고 직접 창작한 도면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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