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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채용비리와 갑질 근절 선언문 선포식 개최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지난 30일 ICC JEJU 임직원 전원이 참석 '채용비리와 갑질 근절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의 가치와 원칙이 임직원의 업무가 일상적인 경영활동에서 실행되고, 조직 내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하며, 채용비리와 갑질 피해 근절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ICC JEJU 임직원 전원이 참석하여 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ICC JEJU]

ICC JEJU의 채용비리와 갑질 근절 선언문은 ▲공정한 채용 추구와 법규 준수 ▲부당 업무지시, 강제노동과 직원 간 막말, 폭언 금지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불공정 갑질 행위 예방 활동 적극 참여 ▲상생하고 협력하는 근무환경 조성 ▲정부와 지자체의 채용비리, 갑질 근절 관련 법규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채용비리와 갑질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대표적인 고질적인 적폐 중 하나로 회사는 물론 지역에도 큰 폐를 끼치며, 피해를 입는 개인에게 큰 고통과 상실감을 주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ICC JEJU는 제주도민이 세운 제주의 자랑스러운 공기업으로서 도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도록 채용비리 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C JEJU는 지난 2018년 10월 ‘바른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투명하고 올바른 채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외 외부고객과 직원 대상으로 갑질 피해 신고 지원 채널을 운영하여 보다 나은 직장문화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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