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1분기 모바일 플렉시블 OLED 출하량 1위…LGD 2위 '껑충'


모바일용 AMOLED 모듈 출하량 1억4천60만장…플렉시블 OLED는 7천250만장

30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 스톤파트너스가 발표한 '1분기 모바일용 OLED 출하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용 AMOLED 모듈의 총 출하량은 1억4천60만 장으로, 전년 대비 3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바일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60%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아이폰12' 효과로 2위로 올라섰다.

30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 스톤파트너스가 발표한 '1분기 모바일용 OLED 출하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용 AMOLED 모듈의 총 출하량은 1억4천60만 장으로, 전년 대비 3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플렉시블 OLED는 1분기에 총 7천250만 장의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천573만 장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출하하며 점유율 63.1%로 1위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전 분기(7천11만 장) 대비 34.8% 줄어든 규모다.

1분기 삼성전자, 오포, 비보, 샤오미향 공급량은 1천899만 장 수준으로, 전 분기보다 225만 장 감소했다. 아이폰12용 패널 공급량은 2천554만 장으로, 전 분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위는 아이폰12용 패널 공급으로 순항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에 1천100만 장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890만 장의 패널을 출하한 BOE가 차지할 전망이다. 최대 고객사 화웨이에 대한 출하가 순조롭지 못했지만, 1분기 말부터 아이폰12용 패널 공급을 일부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어 CSOT(290만 장), 티안마(220만 장), 비전옥스(170만 장) 등의 순으로 예상된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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