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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4월 '해외 무착륙 비행' 운항…총액 9만8천원부터


롯데·신라·현대백화점면세점 제휴…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에서 탑승객이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에서 탑승객이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탑승객 대상의 면세 혜택과 경품 등을 더욱 다양화해, 4월 해외 무착륙 비행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4월 1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하는 스케줄로,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수 있는 카가와현과 돗토리현 무료 숙박권 등이 준비돼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천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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