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착한 소비운동 동참

[아이뉴스24 박문혁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월 대구시와 '착한 소비자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위치한 동구 신암동 인근 식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선결제를 통해 재방문도 약속했다.

또 착한 소비 운동 취지가 일반시민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챌린지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한국장학재단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적연대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 소비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봉착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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