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전원주택 메카’ 양평에서 양서면 목왕리 휘페스타 타운하우스는 ‘전원주택 맛집’으로 불린다. 양평 전원주택 관련 커뮤니티에서 통하는 별칭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못지않은 휘페스타의 유명세는 편안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전원살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세밀함에서 비롯됐다.
수개월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을 반영한 1:1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통해 완성된 주택이기에 휘페스타의 주거 철학 ‘나를 닮은 집’이 떠오를 정도로 살아 숨 쉬는 인격체처럼 한집 한집 정체성이 느껴진다.

■ 잘 지은 ‘전원주택 맛집’에서 ‘교통 맛집’으로
잘 지어진 집, 완성도 높은 전원주택 단지로서 입소문을 타면서 휘페스타에는 인근 지역 전원주택 단지의 건축과 분양관계자들 발길이 잦다. 한마디로 경쟁사들에게는 겨울 시즌에도 완판을 기록한 휘페스타의 거침없는 분양 비결이 분석 대상이다. 건축전문가들이 샘플링 하고, 경쟁사가 엿보는 집으로서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김민준 대표는 “간혹 분양 상담을 하기 위해 전화를 하거나 단지를 찾아오는 분들 중에서 건축 관계자들이나 분양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만큼 휘페스타를 인정해 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도 좋지만 저희의 완판 분양 비결은 맞춤 설계를 통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시공 작업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춘다.
이어 “많은 분들이 ‘양수리 전원주택 맛집’이라고 해서 식당으로 착각하나 싶었는데 과분하고 기분 좋은 칭찬이더군요. 입주민 각자의 ‘나를 닮은 집’을 만들어 나가자는 저희의 생각과 실천이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양평으로 오는 초입에 있는 양서면은 전원생활을 하면서 서울로 빠른 진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입지적 특성을 갖췄다. 빼어난 교통 입지로 인해 ‘갖다 붙이듯이’ 늘어나는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입지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휘페스타가 입지 좋은 곳으로 터전을 잡았기 때문에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지고 있어요. 역 가깝고, 두물머리 등 명소가 있고,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연이어 개통되고 새 고속도로 건설이 타진돼 ‘교통 맛집’으로 떠올랐죠”라고 웃음 짓는다. 휘페스타는 양수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업계에서는 ‘대장’ 급으로 평가 받는다.
제2외곽순환도로 서양평IC가 2분 거리에 들어선다. 서울 송파에서 출발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도착 지점도 양서면으로 알려져 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은 휘페스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양수리에서 자동차로 10~15분 거리에 하남 미사동, 올림픽 대로에 진입하면 서울아산병원 등 송파 지역의 의료 및 편의시설에 곧장 도착한다.

■ 봄 분양 본격 시작 ‘휘페스타는 양평의 봄’
현재 휘페스타는 4차 단지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예상보다 빠른 분양 마감을 기록할 전망이다. 휘페스타 두메향기, 휘페스타43 1단지에 이어 2단지는 지난 겨울 시즌에 잇따른 분양 계약에 힘입어 겨울 완판의 진기록을 만들었다.
김민준 대표는 “전원주택 분양의 절대 비수기인 겨울철에 분양을 진행해 100% 완판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자만심은 경계해야 하지만 휘페스타에서 즐겁고 행복한 전원생활을 하는 입주민들과 겪어 온 경험치가 앞으로 저희가 만나게 될 입주민 이웃들을 위한 지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1일 5천명이 방문하는 휘페스타의 홈페이지는 봄철이 시작되며 급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평소 20건 정도였던 온라인과 전화상담 건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양서면이나 서종면 전원주택 시장에서 휘페스타는 프리미엄 전원주택으로 알려져 있어요. 합리적인 가격을 넘어 값싼 건축만 생각한다면 이웃과 어울림이 무너지고 단지의 결에 흠집을 낼 수 있는 부분이죠. 첫 문의전화 때부터 가격보다는 주택의 완성도를 생각하고 방문해 달라고 강조하교 있어요.”라고 말하는 김 대표의 모습에는 장인으로서 고집이 엿보인다.
전국적으로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와는 달리 전원주택 매매 시세는 안정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전원주택에 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흐름이 반영된 휘페스타 분양에도 ‘양평의 봄’이 완연하게 느껴진다.
/박명진 기자(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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