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올바른 백신정보 푼다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해 진솔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트위터는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열고 지난 1년간 한국의 코로나 방역상황을 되돌아보며 올바른 백신 정보를 이야기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는 남재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이 패널로 출연하고,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은 백신 접종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가들의 토의를 통해 백신의 안정성과 안전한 백신 접종 등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은 트위터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트윗으로 정세균 총리와의 실시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윤채은 트위터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상무)는 "트위터는 코로나19 및 백신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백신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에 대응하는 정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윤 상무는 "지난해 코로나 19 대응 정책이 도입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22,400개 이상의 트윗이 삭제되었고, 1,170만 개의 계정에 조치가 취해졌다"며 "이번 국무총리와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도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총리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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