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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백신 안심해도 된다…해열 진통제 먹으니 개운”


SNS 메시지 “11명 모두 이상 없거나 가벼운 미열 전부”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백신 접종해보니 안심해도 된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로 직접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 더 남아있긴 하지만 만 하루와 7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별 탈이 없었다”며 “어제 밤늦게 미열이 있었는데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해열 진통제를 먹고 잤더니 아침에는 개운해졌다”고 했다.

이어 “아내는 독감 접종에도 부작용을 좀 겪는 편인데 이번에는 밤에 미열이 있는 정도였고 오히려 독감 접종보다 더 가벼웠다고 한다”고 전했다.

함께 접종받는 11명에 대해서도 “모두 아무 이상이 없거나 가벼운 미열이나 뻐근함 정도가 있었다는 것이 전부”라며 “사람에 따라서 증상이 심한 분들도 있지만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공인하는 백신의 안정성을 논란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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