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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들 영어놀이 공간 '잼플레이스' 오픈


"부모와 자녀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플래그십 공간"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아이들을 위한 영어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독서도 가능하다. 함께 방문한 부모들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부모 및 아이들을 겨냥한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마포 T타운’(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44)에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서울 마포구에 복합 문화공간 '잼플레이스'를 마련했다. 이 곳은 아이를 위한 영어 놀이공간과 부모를 위한 ICT 서비스존으로 구성됐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서울 마포구에 복합 문화공간 '잼플레이스'를 마련했다. 이 곳은 아이를 위한 영어 놀이공간과 부모를 위한 ICT 서비스존으로 구성됐다. [사진=SK텔레콤]

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2019년에 런칭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 텔레콤의 ICT 서비스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잼플레이스는 학교도 학원도 아닌 공간을 표방한다.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영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상주하고 있는 원어민 크루(crew)와 영어로 대화하고 어울리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ZEM과 만나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English, 즉 ‘ZEMglish(ZEM + English)’를 경험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ZEM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을 이용해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서울 마포구에 복합 문화공간 '잼플레이스'를 마련했다. 이 곳은 아이를 위한 영어 놀이공간과 부모를 위한 ICT 서비스존으로 구성됐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서울 마포구에 복합 문화공간 '잼플레이스'를 마련했다. 이 곳은 아이를 위한 영어 놀이공간과 부모를 위한 ICT 서비스존으로 구성됐다. [사진=SK텔레콤]

아이들은 잼플레이스에서 ▲초대형 미디어월 ▲가상현실(AR)을 활용한 리얼리티 북스 ▲태블릿으로 영어 교육용·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4천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 서가 ▲부모·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모든 공간에서 놀이형 영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와 방문한 부모님은 ICT서비스 체험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직원들을 통해 잼 특화 단말 및 요금제, 신규 상품 서비스 등을 안내 받을 수도 있다. 설치된 무인 휴대폰 자판기로 필요한 스마트폰이나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잼플레이스 오픈 기념으로 총 5회에 걸쳐 언택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잼플레이스 오픈 기념으로 총 5회에 걸쳐 언택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픈 이벤트로는 잼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자녀 교육 전문가 특강을 언택트 클래스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원스쿨 대표 이시원 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이보연 소장 등 학부모에게 유명한 유아심리·교육 전문가에게 노하우를 듣고 개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잼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ZEM 앱 서비스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한 회당 최대 80명의 수강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잼플레이스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에게는 ZEM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학용품,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전용 케이스 및 그립톡 등 다양한 ZEM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다만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의 경우 코로나 방역 지침 2단계 기준 가이드에 따라 투어를 신청한 1팀의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잼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50분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 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잼플레이스가 아이들이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영어 등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마포 지역 커뮤니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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