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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수사 중 경찰관 골절상 입힌 중국 마약중간책 檢 송치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인 교포인 30대 A씨와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살인미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B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서 몰래 마약을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주하기 위해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C경감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국제 택배를 통해 마약이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11일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서 잠복했고, 두 사람의 검거를 시도했다.

차량에 깔린 C 경감은 발목이 골절되고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고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해 판매책에거 건네는 마약중간책으로 파악, 마약 구매 경로와 최종 판매책 등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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