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원 '무주덕유산CC' 개장

클럽하우스 주변 연습그린 설치해 라운딩 전 대기시간 활용 가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CC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절경 속에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해발 900m 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9만5천원부터 주말 15만원(회원가 별도, 기간별 상이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중 오전 7시 30분이전 티오프시 6만원의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장을 맞이해 부영그룹은 기존의 협소한 스타트하우스를 철거하고 신축했다. 클럽하우스 주변에 연습그린을 설치하여 라운딩 전 대기시간을 활용해 연습이 가능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