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그룹' 규제강화…유해 콘텐츠 확산 막는다


추후 글로벌로 확대 적용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페이스북이 이용자 안전을 위해 '그룹' 규제 강화에 나선다.

페이스북이 이용자 안전을 위해 '그룹' 규제 강화에 나선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스북은 플랫폼 내 유해 콘텐츠 확산을 저지하고 안전한 온라인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는 공개 및 비공개 그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규정 위반 그룹에 대한 추천을 제한하는 등 향후 몇 달에 걸쳐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규제 강화책으로 이용자는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그룹에 가입하기 전, 해당 사실을 고지하는 알림을 받게 된다. 규정 위반 그룹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이용자 초대 기능을 제한하고, 해당 그룹의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에 배치해 플랫폼 내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또한 규정을 반복적으로 지키지 않은 그룹 혹은 그룹 멤버의 대다수가 이미 삭제 조치된 그룹의 멤버로 이루어진 경우, 해당 그룹의 관리자 및 댓글 관리자는 일정 기간 동안 그룹의 모든 게시물을 사전에 승인해야 한다.

만일 이들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승인한다면, 해당 그룹은 삭제 조치된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멤버는 모든 그룹에서 일정 기간 동안 게시물이나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차단된다.

페이스북은 이번 규제 강화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국제적 사회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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