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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영입


"초기 기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석종훈 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이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에 합류했다.

퓨처플레이는 석 전 비서관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석종훈 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이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에 합류했다. [사진=퓨처플레이]
석종훈 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이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에 합류했다. [사진=퓨처플레이]

석 파트너는 벤처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과 공직을 양쪽을 경험한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 조선일보 등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했다. 2007년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역임했으며, 벤처기업 나무온을 설립하기도 했다.

2018년엔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앞으로 석 파트너는 퓨처플레이에서 ▲초기 및 예비 기업 발굴 ▲신사업 및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민간 주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석종훈 파트너는 공직 이전에 실리콘밸리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창업가로서 많은 경험을 쌓은 스타트업 업계의 1세대"라며 "퓨처플레이가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성장시키는 데에 최적의 전문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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