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보안 담당자 위한 '프라이버시 리포트 2021' 발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만사가 개인정보보호 법률 분석 책자인 '프라이버시 리포트 2021'을 발간했다.

소만사는 '프라이버시 리포트 2021'을 자사 유지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변호사 법률자문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시행된 데이터3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법상 변화를 중점 설명했다. 개인정보 가명화 기준, 가명정보 유상판매 여부, 민감정보 가명처리 여부 등 관련 문의에 대한 변호사 답변도 수록했다.

소만사는 개인정보 관련 법령 변경 시 이를 요약·분석한 내용을 프라이버시 리포트 뉴스레터에 담아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만여명의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8백만통의 뉴스레터를 발행했다는 설명이다.

소만사 관계자는 "데이터3법은 현재진행형으로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업데이트 중"이라며 "이 리포트가 보안 전문가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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