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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영지, 유재석 새 예능 '컴백홈' MC 확정…조병규는 보류


이영지 [사진=이영지 SNS ]
이영지 [사진=이영지 SNS ]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병규가 KBS 2TV 새 예능 '컴백홈'의 출연 소식을 보류한 가운데 래퍼 이영지가 MC 자리를 확정 지었다.

'컴백홈' 제작진은 26일 래퍼 이영지의 MC 출연을 확정하는 동시에 지난 1월에 진행한 사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애초 이영지는 유재석·조병규와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조병규 출연이 최종 보류되면서 유재석과 이영지만 공동 MC 체제를 이룬다.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이영지는 '컴백홈'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는 "유재석 님이 계셔서 저는 다 괜찮다"면서도 "제가 생각보다 유교걸이라 막 설치지는 못하지만 스무살의 패기로 '막내 온 탑' 서열 뒤집기를 한 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컴백홈' 제작진은 "이영지가 소위 '02년생 신인류'로 불리는 만큼 프로그램에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이영지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SNS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특유의 유쾌한 텐션과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나아가 KBS 웹예능 '영지전능쇼' 등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세대를 불문한 '예능계의 핵인싸'에 등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컴백홈'을 통해 지상파 첫 고정 MC에 발탁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영지가 자타공인 '예능의 신' 유재석과 MC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를 뽐낼 지 기대감이 폭발한다.

'컴백홈'은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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