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선택 가장 힘들어" '미스트롯2' 김태연, 김다현에 승…트롯신동 대결


'1대 1 한곡 대결'에서 김태연 210점, 김다현 90점을 받았다.  [사진=TV조선]
'1대 1 한곡 대결'에서 김태연 210점, 김다현 90점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이 1대1 대결에서 김다현을 이겼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차전인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졌다.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함께할 상대를 직접 지목한 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이다,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켜야하는 동시에, 각각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적 역량을 드러내야 이길 수 있는 미션이다.

지난 준결승전 제 1차전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간 랭킹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과 지난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당시 최연소 진 타이틀을 달게 된 김다현이 한 팀을 이뤄 마스터들을 경악케했다.

막강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이 함께 무대 위로 오르자 마스터들은 "어떻게 심사를 하냐", "왜 이렇게 뽑은거냐", "토할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날 김태연과 김다현은 각각 미니, 미키마우스로 분한 깜찍한 자태로 등장해 완벽하게 합을 이뤘다.

지난 준결승전 제 1차전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간 랭킹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과 지난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당시 최연소 진 타이틀을 달게 된 김다현이 한 팀을 이뤄 마스터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TV조선]
지난 준결승전 제 1차전 '레전드 미션'을 통해 중간 랭킹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과 지난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당시 최연소 진 타이틀을 달게 된 김다현이 한 팀을 이뤄 마스터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TV조선]

장민호는 "'미스트롯2' 마스터 오디션 포함해 그 어떤 무대보다도 선택하기 가장 힘들었다. 결이 다르지만 너무 잘하는 두 사람이 똑같이 100대100으로 잘했다. 이 무대에서 단 한 소절이라도 나에게 울림이 있었던 분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이번 시즌 통틀어서 가장 결정하기 힘들었다. 극과극으로 나뉘었다. 김다현은 리듬감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었고 가사 전달이 잘 됐다. 김태연은 '공원에 놀러 가재요' 때 확 가슴에 들어왔다. 누가 되든 서로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원곡자 장윤정은 "나도 내 노래를 저렇게 걸쭉하게 불러본 적 없다. 인생을 담아서 노래하더라"며 "너무 귀여운 표정과 춤으로 노래해서 홀딱 반했다.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결과는 김태연의 승. 김태연은 210점, 김다현이 90점을 받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택 가장 힘들어" '미스트롯2' 김태연, 김다현에 승…트롯신동 대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