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가 안되요" 미마마스크, 장당 500원 판매에 서버 마비 '대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네고왕'에서 2대 네고왕 장영란은 일명 연예인 마스크이자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마스크로 유명한 미마마스크를 찾았다.

장영란은 '마스크에 돈 나가는 게 아깝다', '너무 비싸다'며 마스크왕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거침없는 할인 요구는 물론 초상권 없는 셀프 광고 사진까지 찍어가며 네고에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속시원히 대변해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네고왕 장영란은 마스크 파격 할인, 정기배송 할인, 폭넓은 구매 수량, 서버 폭파 기부 네고까지 제안하며 네고에 성공했다.

파격적인 계약 체결로 미마마스크 3주 동안 마스크 한장 당 500원에 팜매하며 10개 이상은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동기간 같은 조건으로 정기배송은 장당 450원에 판매하며 라지 사이즈 마스크로 개발 추친한다.

'네고왕' 방송 이후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미마마스크 사이트는 서버 마비 사태를 빚기도 했다.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는 '너무 안들어가진다', '구입하려고 하는데 홈페이지 접속이 안된다' 등의 질문이 게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구매 성공했나요. 몇시간째 대기 중', '서버 폭발한 것 같다', '결제 오류가 뜬다' 등의 글들이 게재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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