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사이버 보안은 하이테크 전문가들의 중요한 주제이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도 이 문제에 적지 않은 신경을 쓰고 있다. 바로 패스워드이다.
기억하기 쉬운 패스워드를 누구나 선호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패스워드를 쓰고 있다면 손쉬운 해킹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지난해 가장 많이 쓰이면서 노출에 취약한 패스워드 1위는 '123456', 또는 이것의 변종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패스워드의 상위에는 ‘password’, ‘qwerty’ 등이 수년 동안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password’를 패스워드로 쓰는 것은 국제적인 현상이었다.
올해 처음 상위에 올라온 ‘senha’도 패스워드의 포르투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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