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지니뮤직이 유료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2천470억원, 영업이익은 41.1%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니뮤직은 실적 성장 요인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음악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주주사 시너지 극대화를 꼽았다.

특히 AI 음악 플랫폼 사업과 해외 음원 유통사업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AI 음악 플랫폼 '지니' 유료 가입자가 증가하며 음악 서비스 부문 매출이 1천83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니뮤직은 지니 앱을 전면 개편하고, 개인화 비주얼 큐레이션 '뮤직컬러'를 선보였다. 이처럼 서비스를 고도화하되, 저가 프로모션 경쟁은 지양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글로벌 음원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음원 유통 매출 528억원을 달성했다. 텐센트 등 세계 80여개 주요 플랫폼으로 음원 유통 영역을 확장한 덕분이다.
올해 지니뮤직은 이용자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주주사 KT, CJ ENM, LG유플러스와의 융합 음악 사업도 본격화한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 실장은 "고객중심 경영, 수익성 경영으로 지난해 견고한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이뤘다"며 "올해도 주주사와 사업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음악콘텐츠 시너지를 창출하고 융합음악사업 영역을 확장해 경영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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