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스위스 시계 제조사 에이치모저앤씨(H.Moser&Cie)가 애플워치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직사각형에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고 크라운 제어기를 장착한 고성능 시계 스위스 알프워치를 선보였다.
맥루머스 등의 외신들에 따르면 에이치모저앤씨는 1세대 스위스 알프워치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을 3만800달러(약 3천400만원)에 공개했다.
최종 업그레이드 모델은 밴타블랙 다이얼과 DLC 스틸 케이스를 채용해 가시광선을 최대 99.965%까지 흡수해 세련된 블랙색감을 표현한다.
특히 이제품은 고성능 미케니컬 로딩휠 방식으로 만들어져 각종 조작을 최소화 했다. 업데이트가 필요없고 시끄러운 작동음이 전혀 나지 않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에이치모저앤씨는 2016년에 1세대 스위스 알프워치를 출시했다. 직사각형의 올블랙워치는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모았고 그후 계속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왔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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