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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협업 플랫폼 '팀즈' 통해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및 협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업무 효율 및 생산성, 문서 관리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난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을 확대하며 스마트 업무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협업 플랫폼 '팀즈'는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전에는 보안 문제로 사내 일부 회의실에서만 화상회의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팀즈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오피스 및 협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했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현대차그룹이 오피스 및 협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했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현대차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제 중심의 기존 보안 정책을 모니터링 중심으로 변경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세분화해 권한을 관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근이나 출장, 원격근무 등 사무실 밖에서도 안전하게 문서에 접근하며 부서나 업무별로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문서의 외부 유출이나 암호 해제 위험성도 감소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로든 똑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에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성미 한국MS 모던워크 비즈니스 담당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유연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뿐 아니라 탄탄한 보안을 기본으로 한다"며 "뉴노멀 시대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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