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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콘텐츠커머스 나선다


야옹이 작가, 쇼핑라이브 출현…임주경 뷰티 제품 할인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웹툰 '여신강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쇼핑 방송에 나선다.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계해 IP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28일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웹툰 전용 체험관 '웹툰 오프라인'에서 여신강림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웹툰 원작자인 야옹이 작가가 출연해 여신강림 테마공간을 둘러보며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웹툰 주인공인 임주경 메이크업 따라잡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신강림 IP가 접목된 핸드크림과 색조제품 등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드라마 속 임주경이 애용하는 '바나브'의 버블팝 클렌저와 갈바닉 스킨빔 등의 미용기기도 소개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브방송 중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긴 고객 2명을 추첨해 '갤럭시 Z플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야옹이 작가 친필 사인 굿즈, 여신강림 단행본 세트 및 브랜드별 특별 사은품 등이 마련됐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40억에 달한다.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를 드라마로 제작해 지난해 12월부터 tvN에서 방영 중이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더는 "콘텐츠에 커머스를 접목해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참신한 쇼핑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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