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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말레이시아 IT업체와 웹방화벽 공급 파트너십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모니터랩은 말레이시아 IT유통 업체인 OGX 네트웍스(이하 OGX)와 웹 방화벽(WAF) 솔루션 'AIWAF'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니터랩은 OGX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웹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AIWAF는 셀프러닝 기반 프로파일링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지원한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방어하며 프록시 기술로 성능 저하 없는 강력한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니터랩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모니터랩]
모니터랩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모니터랩]

또한 이 제품은 구글 바이러스 토탈에 등재된 머신러닝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CC' 서버와 연동해 사전 위협정보 수집,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모니터랩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거점으로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OGX는 오랜 시간 말레이시아 IT업계를 굳건히 지켜 온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말레이시아 보안 시장에서 모니터랩의 입지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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