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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양비론자, 나도 거쳤던 과정"…김소연, 진중권·금태섭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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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김소연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유체이탈 화법", "586에 얹혀간다"라고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겨냥해 "비겁한 양비론자"라고 날을 세웠다.

19일 김소연 변호사는 "진중권, 文회견에 '유체이탈화법'…금태섭 '무능에 무책임'"이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와 함께 "앞으로 좀 더 깨달을 날이 올 거라 봅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바보같은 저도 다 거쳤던 과정이니까요"라며 "신기하고 안타까운 건, 저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경험을 한 자들이 왜 이 모양이냐는 거"라고 한탄했다.

그는 "'금&진을 보니, 현장 지향적이지 않고, 대화 한 번을 해도 작위적인 쇼를 하는 게 문통이 떠오르네요'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지적 허영에 빠져 폼 잡는 유시민과 도찐개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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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진중권 전 교수는 금태섭 전 의원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금태섭TV'의 '금태섭의 찐 토크' 첫 출연자로 나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당·정·청이 하는 일은 사실상 대통령이 재가한 건데, 자기는 아닌 것처럼 빠져나와서 다른 얘기를 한다. 유체이탈 화법으로 불린 박근혜 정부가 떠올랐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잘못됐다"라며 "가장 큰 문제는 586 세력이 자유주의자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 전 의원이 "박근혜 정부를 지나면서 문 대통령에게 '다양한 의견 존중', '소통'을 기대했는데 이번 정부에도 안 된다"라고 하자, 진 전 교수는 "문 대통령과 586 운동권 세력은 결이 다르다. 문 대통령은 역할이 없고 (586 운동권 세력에) 얹혀간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세력이지만 586세력은 강하게 이념화된 세대"라며 "그런데 이 사람들이 문 대통령을 옹립한 거다. 그렇게 운동권에 장악되다 보니 끌려가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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