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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층간소음 이어 장난감 '먹튀' 의혹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 씨가 층간소음 논란에 이어 장난감 대금을 치르지 않았다는 일명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7년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장난감을 판매했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게재됐다.

이 누리꾼은 게시글을 통해 "당시 아이에게 장난감 두 개를 판매했고 3만2000원이 나왔는데, 문정원씨가 지금 지갑이 없다고 잠시 후 온다더니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휘재 문정원 집 [사진=문정원 유튜브 캡처]
이휘재 문정원 집 [사진=문정원 유튜브 캡처]

그는 "얼굴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시간까지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 (장난감값을) 내가 채웠다"고 했다.

이 글이 퍼져 나가자 '먹튀'(먹고 튀었다), '범죄' 등 비판이 잇따르면서 문정원 인스타그램에는 또 다시 비판댓글이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해온 문정원씨는 이웃이 남긴 층간소음 항의글로 논란이 일자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 없는 나의 부주의"라는 사과글을 마지막으로 게재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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