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메카’ 꿈꾼다...충북 영동에 세워진 동국경찰학원


경찰·해경·소방·교정직 공무원 시험 특화 커리큘럼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북 영동에 ‘공시 메카’를 목표로 하는 기숙 학원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로 326 일원에 세워진 동국경찰학원(대표 서법권)은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들을 위해 기숙관리형 학원으로 지난해 11월 개원했다.

중부권 유일한 공무원 시험 특화 커리큘럼 기숙학원이 개원하면서 충북을 비롯한 인근 경상·전라지역 공시족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국경찰학원 전경.[사진 = 정종윤 기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출신 동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동국경찰학원은 현장경험을 두루 지닌 자문진과 EBS 출신 유능한 인력을 확보, 교수진을 꾸렸다.

특히 동국경찰학원은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수업 선택권을 확대한 맞춤형 ‘선택 수업제’ 시스템을 운영, 학생 개인 약점을 맞춤식 선택 수업으로 학습 성취도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필기·체력은 물론 가산점에 필요한 무도단증 취득, 전·현직 경찰 간담회 등을 통해 면접연습도 실시하면서 진단과 분석을 통한 맞춤 교육이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된다.

개원과 동시에 동국경찰학원은 구은수 前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대표원장으로 위촉하고 재원생 특강 프로그램 등도 기획했다.

동국경찰학원 구내식당.[사진 = 정종윤 기자]

동국경찰학원은 학생들이 학습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시설도 갖췄다.

강의실·인강실·스터디그룹 등 배움터와 호텔급 시설의 2인실 숙소, 카페테리아식 고품격 구내식당이 마련됐다.

동국경찰학원 강의실.[사진 = 정종윤 기자]

서법권 동국경찰학원 대표는 “최고의 시설, 최상의 강사진,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개원한 만큼 경찰·소방·교정직 공무원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태산의 정기를 품은 천혜의 요새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은수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개인적인 성향에 맞는 맞춤 교육으로 합격의 길로 인도하겠다”며 “굳은 결심과 열정만 가지고 오라”고 밝혔다.

동국경찰학원 관계자가 건물외부와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 = 정종윤 기자]

현재 동국경찰학원은 시범수업과 정규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단위는 최정예 관리, 최단 기간내 합격을 위해 180여 명으로 정했다.

영동=정종윤기자 jy0070@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