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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4명…국내 496명 중 수도권 317명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72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1일부터 지속적으로 보였던 상승세는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발생은 496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317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충남 12명, 대구 11명, 강원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 3명, 전북 3명, 세종 2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1명, 서울 3명, 경기 9명, 인천 1명, 경북 2명, 광주 1명, 울산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천136명으로 현재까지 5만5천772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22명 줄어든 1만3천76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1천195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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