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1 삼성, AI와 로봇이 제공하는 미래 스마트홈


[아이뉴스24] 지난 CES 2020에서 삼성은 스마트홈용 로봇인 볼리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CES 2021에서 삼성은다양한 스마트홈 로봇들과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스마트씽즈를 연동하면서 새로운 사용성을 제시하였다. 삼성은 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을 연결하면서 반려동물과의 생활, 재택 근무 등 편리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전자 젯트봇 [사진=삼성 프레스 컨퍼런스]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홈용 로봇의 미래 비전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제트봇90AI+, 삼성봇 케어, 삼성봇 핸디 등 여러 로봇을 선보였다. 제트봇은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씽즈 펫과 연결하여 반려 동물을 관리하고 실내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제트봇은 반려 동물을 인식해서 영상을 전송하거나 주변 환경을 인식해서 스스로 청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자는 외부에서 스마트씽즈 펫 서비스를 연계하여 자동으로 먹이를 주거나 로봇을 움직하여 반려 동물을 관리할 수도 있게 된다. 제트봇과 스마트씽즈는 곧 상용화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봇 케어는 AI기술을 이용해 로봇이 사용자의 상황에 스스로 맞춰주는 기능을 보여주었다. 다리를 다친 사용자가 편리하게 재택 근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조정해 주고,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로봇 팔을 탑재한 삼성봇 핸디는 물체를 잡아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물컵을 들어 올려서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앞으로 사용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봇 케어 [사진=삼성 프레스 컨퍼런스]

삼성봇 핸디 [사진=삼성 프레스 컨퍼런스]

◆스마트홈에서 이동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로봇

스마트홈에서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홈용 로봇은 앞으로 다양한 사용성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삼성은 AI기술과 스마트홈 로봇을 통하여 이동성을 가지는 로봇을 통해 편리한 일상을 제시했다.

미중무역 분쟁 이후 미국의 로봇 시장에서 우리나라 로봇의 위상은 높아져 있다. 지난해 말 LG도 자사 로봇의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올 한 해, 가전과 연계한 AI와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업체들의 좋은 실적을 기대해 본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

◇ 정구민 교수는?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 근무했으며,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의 자문교수를 역임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 위원,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휴맥스 사외이사, 한국모빌리티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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