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 온라인 팬미팅 연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지니뮤직에서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를 만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8일 크리스토퍼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크리스토퍼는 코펜하임에서, 한국 팬들은 서울에서 8시간 시차를 뛰어넘어 만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지니에서 크리스토퍼 새 싱글 '굿 투 굿바이'를 듣고 댓글을 남기면, 5명을 선발해 온라인 팬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데뷔한 크리스토퍼는 2019년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었다. 지난해 9월 가수 청하와 선보인 듀엣곡 '배드 보이'는 현재도 지니팝차트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토퍼는 "공연으로 한국을 여러 번 방문했고 그때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상욱 지니뮤직 콘텐츠 2본부장은 "한국 팬들과 아티스트가 시공간을 초월해 음악적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워너뮤직코리아와 라이브 온라인 팬미팅을 마련했다"라며 "향후 이 같은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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