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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못 먹는다


젊은 층 중심 수요 폭발로 오는 15일까지 출하 일시 중단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의 출하가 일주일간 중단된다.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의 출하가 일주일간 중단된다. [사진=SPC그룹]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민트초코맛'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 출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입 원료 입고가 지연되고,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민트초코맛이 인기를 끔에 따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데 따른 결정이다.

현재 민트초코맛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봉봉에 이어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메뉴다. SPC그룹은 최대한 빨리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민트초코 수요가 치솟아 일시적으로 출하를 중단한 것"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공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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