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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장관되면 구금시설 코로나 현황파악‧대책마련 가장 먼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박 후보자는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재소자들이 정부 대책을 신뢰하고 안도감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장관으로 임명되면 그 즉시 적절하고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금시설의 코로나 상황이 워낙 중대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셔서 긴급하게 교정본부장으로부터 구금시설 내 현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장관 일을 하게 되면 가장 급선무로 해야 할 일이 구금시설의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현황 파악과 대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정시설 내 방역대책 미비와 관련된 조사에 대해서는 "지금 그 부분은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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