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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체인 사야하나"…기습 폭설에 월동장비 품절사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지난 6일 기습적으로 퍼부은 폭설에 차량 월동장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지난 밤 급작스럽게 내린 눈과 이어진 한파로 도로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스노우타이어와 스노우체인이 화제다. 온라인 상에서는 스노우체인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며 차량 월동장비를 구비하려는 이들이 몰리고 있다. 퇴근 대란까지 벌어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이를 미리 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자동차 동계용품 구매로 몰렸다.

시민과 공무원들이 골목길에 쌓인 눈을 쓸고 있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시민과 공무원들이 골목길에 쌓인 눈을 쓸고 있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한 오픈마켓에서는 차량용 월동장비가 전년대비 170% 이상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강추위에 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스노우 체인은 금속형과 뛰어나다. 나뉘며 금속형의 장점은 저렴하고 내구도와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녹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단점은 눈길에 강하지만 빙판길에는 약하다.

비금속형 스노우체인은 금속형의 단점을 커버했으나 부착이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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