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이경실·조혜련 가슴아린 '찐 우정'…"눈물난다"


'퍼펙트라이프' 개그계 대모 이성미 [TV CHOSUN]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계 레전드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의 '찐 우정' 전해지며 가슴찡한 감동을 안긴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1980년도 T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 탄 '최초' 공채 개그우먼, 데뷔 42년 차 희극인 이성미가 출연해 MC 류수영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날 이성미는 "어남선 씨 오랜만이에요"라고 류수영의 본명을 부르자, 류수영은 "안녕하세요, 대학생 어남선입니다"라며 화답해 눈길을 끈다. 데뷔 전, 대학생이었던 류수영이 이성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진실게임- 4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는 누구인가'편에 출연했던 것. 류수영이 "연예인이 될 줄 알았냐"라는 질문에 당시 최고의 MC 이성미의 기억에는 "뭐 저런 게(?) 다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면서,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고 류수영의 '떡잎'을 알아봤다고 말한다.

이성미는 개그우먼 후배이자 아끼는 절친 이경실, 조혜련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세 '레전드 개그우먼'의 찐 우정을 공개한다. 이경실과 조혜련은 과거 이성미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 가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당시 언니의 부재가 우리한테는 되게 컸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내가 오죽하면 언니 만나러 밴쿠버까지 갔다"고 토로했고, 옆에 있던 이경실도 "나도 갔었어. 가서 친정 언니 만난 것처럼 펑펑 울었지"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류수영은 "진짜 이성미 선생님을 가족처럼 생각한 것 같다"며 오랜 세월 개그계를 지킨 세 사람의 가족 같은 찐 우정에 감탄한다.

세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성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동생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공개된다. 생일 파티에 감동한 이성미는 "눈물 난다"고 말하며 '언택트 식 촛불 끄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계 대모' 이성미와 류수영의 특별한 인연과, 레전드 개그우먼들의 만남은 6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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