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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 대중교통‧수도요금 인상 필요"


왼쪽부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성우 기자]
왼쪽부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성우 기자]

서 권한대행은 5일 온라인 신년 대담에서 "요금 인상이 필요한 부문이 6가지 정도 추려졌다"며 대중교통과 상‧하수도 요금을 꼽았다.

그러면서 "대중교통과 상·하수도 요금은 오랫동안 인상하지 않아 운영상 문제가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없었다면 당초 목표대로 추진했겠지만,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듣고 시의회와 일정을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기본요금을 각각 200원 가량 올리고 상수도 요금의 경우 가정용을 기준으로 현재 1㎥당 360원에서 2023년 58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서울시의회 등과 논의해왔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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