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블랙야크에 VDI 업무 환경 구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은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에 가상데스크톱(VDI)·모바일 VDI(mVD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5일 발표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VDI 인프라 도입으로 재택근무 뿐 아니라 외근·출장 등의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에게 업무의 연속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로컬 PC가 아닌 VDI 환경에서 사업 전략, 회계 자료, 제품 디자인 등 중요 정보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 내부 문서의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황일찬 블랙야크 디지털사업부 상무는 "틸론의 VDI, mVDI 등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틸론과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최근 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언택트(비대면) IT환경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블랙야크 역시 디지털자산 보호, 스마트워크, 지식정보 종추적·위변조검증, 마일리지 차등 관리 등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틸론, SNA와 가상데스크톱(VDI) 전국 총판 계약

• 틸론-KPS, 제약·바이오 클라우드 가상화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