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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구글 바이러스토탈에 악성URL 분석엔진 탑재


악성 웹사이트 등 정보 공유 차원…"보안 위협 신속 대응 지원할 것"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모니터랩은 자사 위협분석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인사이트 클라우드 센터(AICC)'의 악성 URL 분석 엔진이 바이러스토탈 사이트에 탑재됐다고 4일 발표했다.

바이러스토탈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의 크로니클 시큐리티에서 운영하고 있다. 백신(AV), 웹사이트 스캐닝, 샌드박싱 엔진 등을 이용한 악성 정보를 탐지·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기회로 AICC가 보유하고 있는 악성 URL 프로파일링 기술과 바이러스토탈의 악성 URL 빅데이터 정보를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사이버 공격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바이러스토탈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ICC가 리스트업된 화면(왼쪽)과 URL 분석결과 화면 [출처=모니터랩]
AICC가 리스트업된 화면(왼쪽)과 URL 분석결과 화면 [출처=모니터랩]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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