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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29명, 다시 네자릿수…지역발생 1004명


코로나19, 신종코로나,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아이뉴스24 DB]
코로나19, 신종코로나,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아이뉴스24 DB]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어 누적 6만1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67명보다 68명 늘었다.

지역발생은 100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97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 중 하나인 1주 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 800~1000명에 해당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692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55명, 대구·울산 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3명이고, 전국 교정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까지 합치면 총 968명(수용자 929명·직원 39명)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이며, 광주 북구 요양원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7명보다 2명 감소한 25명이다. 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우즈베키스탄 3명, 인도네시아·포르투갈·캐나다 각 2명, 중국·필리핀·헝가리·덴마크·영국·나이지리아·탄자니아·뉴질랜드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917명이 됐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35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4만2953명으로 전날보다 682명 증가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30명 늘어 1만789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26만9318건이다. 이 가운데 403만62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7만692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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