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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사내 카페 수익금 2천만원 기부


사랑의 집수리 등 8개 단체에 전달

김대연 윈스 대표(왼쪽)와 박은경 사랑의 집수리 대표 [사진=윈스]
김대연 윈스 대표(왼쪽)와 박은경 사랑의 집수리 대표 [사진=윈스]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정보보안 기업 윈스는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2천만원을 후원단체에 기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윈스 사내 카페인 'W카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커피, 차, 계절 음료 등을 포함한 모든 메뉴를 1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윈스는 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집수리, 연탄은행, 성로원, 작은 사랑의 집 등 8개 단체에 전달한다.

이 밖에도 윈스는 연말 회식 대신 치킨 쿠폰을 발송하는 '방구석 송년회', 점심 한 끼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나눔한끼',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원 이벤트 등 비대면 형식의 다채로운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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