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B하이텍, 내년 호실적 증권가 분석에 '강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DB하이텍이 내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B하이텍은 29일 오전 9시37분 현재 7.68%(3천550원) 오른 4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DB하이텍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력 생산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내년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B하이텍의 올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천312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5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우호적인 환율 흐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