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특징주] 삼부토건, 호남고속철도 공사 수주에 강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삼부토건이 강세다.1천390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4.56%(200원) 오른 4천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부토건은 전날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2단계(고막원~목포) 제7공구(8.5km)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총 공사 규모는 1천985억원이다.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천390억원(70%)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5%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6월 22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나주시 고막원부터 전라남도 목포시 임성 간 43.9㎞ 구간에 고속철도 노반 등을 신설한다. 공사가 완료될 경우 무안국제공항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 삼부토건, 호남고속철도 공사 수주에 강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