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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타다 "경력 개발자 두 자릿수 채용"


서류 전형 없이 블라인드 채용…코딩테스트로 대체

 [로고=각 사]
[로고=각 사]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쏘카와 타다가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쏘카는 ▲서버 ▲백오피스 ▲웹프론트엔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안드로이드 ▲iOS 개발자 등 6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VCNC는 타다 부문에서 ▲서버 ▲안드로이드 ▲iOS ▲웹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하고, 비트윈 부문에서 ▲서버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쏘카와 동일하게 두 자릿수 수준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서류 전형을 없애고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입하면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는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딩테스트에 합격하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화상으로 우선 진행되며 내년 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쏘카와 VCNC 두 회사에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시 교차지원 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코딩테스트는 공통으로 진행되며 이후 전형은 각 회사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박재욱 쏘카/VCNC 대표는 "IT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와 이동 경험을 만들어갈 역량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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